鄭栄桓著『忘却のための「和解」――「帝国の慰安婦」と日本の責任』韓国版出版!7/1出版記念シンポ

鄭栄桓著『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제국의 위안부>의 반역사성(誰のための「和解」なのか:<帝国の慰安婦>の反歴史性>)』(原書『忘却のための「和解」:「帝国の慰安婦」と日本の責任』世織書房)が푸른 역사(プルンヨクサ)より出版されました。解説などさらに充実したものになっているそうです。
鄭栄桓さんは出版記念講演会に出席するために韓国入国申請をしていましたが、朝鮮籍であるからとの理由で、韓国政府から却下されました。当日はこの入国拒否に抗議する署名が韓国外交部に提出されます。
7/1、記者会見(11時より)および講演会(18時より)が行なわれます。
生中継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続報わかり次第お知らせします。

 

Fight For Justice~日本軍「慰安婦」問題サイトでは、
『帝国の慰安婦』事態特集をしています。随時更新中!

特集:『帝国の慰安婦』事態を考える


そこには、鄭栄桓さんのコラム「戦後日本」肯定の欲望と『帝国の慰安婦』――韓国語版・日本語版の異同から見えてくるもの 収録。こんなに使い分けてるんだ、、、、と驚きます。

 

※ 저자 입국 불허로, 포스터상 11시로 예정된 기자간담회는 저자와의 화상 간담회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6시에 진행되는 강연회에도 저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 점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푸른역사 출간기념 행사]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도서출판 푸른역사에서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 『제국의 위안부』의 반역사성』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일교포 3세인 정영환 교수(일본 메이지 가쿠인 대학교)의 저서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대학교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를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이 책은 먼저 『제국의 위안부』 사태의 본질과, 사태가 일어나기까지의 역사적/정치적 기원을 분석합니다. 이어 『제국의 위안부』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책임을 최소화했다고 비판하며, 어떻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일본군의 ‘협력자’로 둔갑시키려는 시도를 펼쳤는지, 그리고 그러한 시도들이 얼마나 허구적이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그와 같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예찬하고 있는 일본 언론과 일본의 과거사를 미화하려는 우익계의 태도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출판을 기념하여, 관련 연구자들이 주축이 된 출간기념강연회 실행위원회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7월의 첫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7.1.(금) 11:00-12:00, 18:00-21:00
[세부일정] -11:00-12:00 화상 간담회
-18:00-18:10 개회 및 경과보고(개회사: 정연순 변호사, 경과보고: 서승 리쓰메이칸대학 교수)
-18:10-19:10 강연(박노자 오슬로대학 교수, 김창록 경북대 교수)
-19:10-21:00 간담회(출판기념강연회 실행위원 및 참가자 스피치)
▶장소: 푸른역사아카데미(서울 종로구 사직로 8길5, JNJ빌딩 3층)
▶주최 :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출판기념강연회 실행위원회
▶참가비 : 2만 원(책 포함)
▶강연 신청: bit.ly/누구를위한화해
※ 화상 간담회는 오전 11시, 강연회는 저녁 6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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